미래에셋증권 류제현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7~9월분 연료비 조정 단가를 2분기와 같은 -3원/KWh으로 동결해 연료비 상승을 조정단가에 반영하지 못했다"며 "하반기 및 내년 실적 하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연말까지 연료비 부담은 지속될텐데 내년 대선과 코로나19로 인해 당분간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이 낮다. 무엇보다 단가 조정 무산으로 연료비 연동제에 대한 신뢰성이 훼손됐다"고 덧붙였다.
한국전력 연동제 신뢰성 훼손..목표가 6% '다운'-미래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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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2일 한국전력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했다.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2만9000원 대비 6% 하향한 2만7000원이다.
미래에셋증권 류제현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7~9월분 연료비 조정 단가를 2분기와 같은 -3원/KWh으로 동결해 연료비 상승을 조정단가에 반영하지 못했다"며 "하반기 및 내년 실적 하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연말까지 연료비 부담은 지속될텐데 내년 대선과 코로나19로 인해 당분간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이 낮다. 무엇보다 단가 조정 무산으로 연료비 연동제에 대한 신뢰성이 훼손됐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 류제현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7~9월분 연료비 조정 단가를 2분기와 같은 -3원/KWh으로 동결해 연료비 상승을 조정단가에 반영하지 못했다"며 "하반기 및 내년 실적 하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연말까지 연료비 부담은 지속될텐데 내년 대선과 코로나19로 인해 당분간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이 낮다. 무엇보다 단가 조정 무산으로 연료비 연동제에 대한 신뢰성이 훼손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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