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있었네...찰리 멍거의 소수정예 포트폴리오

편집자주 | [편집자주: 아래 글은 아이투자 특약 밸류워크(valuewalk.com)의 6월 16일자 글입니다. 주식에 대한 의견은 저자 개인의 것입니다.]
* 출처: 아만 제인(Aman Jain), 금융리서치기업 베라 핀서브(VeRa FinServ) 대표, 밸류워크 컬럼니스트, “THESE ARE THE TOP PICKS OF CHARLIE MUNGER," 2021년 6월 16일, https://www.valuewalk.com/top-picks-charlie-munger/
찰리 멍거는 워런 버핏의 오랜 사업 파트너이자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이다. 버핏처럼 찰리 멍거도 실용적인 투자자이며 매우 적극적인 박애주의자이다. 1924년 1월 생인 멍거는 지금도 여전히 금융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에 합류하기 전 멍거는 투자 파트너십을 운영하면서 1962년부터 1975년까지 연평균 20%의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 같은 기간 S&P 500지수의 연평균 수익률은 5%에 불과했다. 멍거는 아직도 활발한 투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2021년 3월말 기준 그의 포트폴리오 보유종목들을 살펴보겠다.

찰리 멍거, 5개 종목만 보유
이를 살펴보기 위해 우리는 가장 최근의 13F 보고서(Form 13F; 운용자산 1억 달러 이상의 기관투자가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하는 분기보고서)를 사용했다. 그 결과 2021년 3월말 현재 찰리 멍거는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5개 종목만 보유하고 있었다. 이를 자산 가치에 따라 그의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 순으로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5. 포스코(POSCO : 0.4%)
찰리 멍거는 포스코 주식 9,745주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포스코 주가는 99% 이상 상승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지금까지 21% 상승했다. 철강 가격 상승에 힘입어 포스코는 올해 1분기 전년 동기(4,347억 원) 대비 거의 3배에 달하는 1조 1,390억 원(10억 2,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액은 16조 690억 원이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4. U.S. 뱅코프(U.S. Bancorp: 3.93%)
멍거는 U.S. 뱅코프 주식 14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 자산 가치로는 770만 달러가 넘는다. U.S 뱅코프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50% 이상 상승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지금까지 25% 이상 상승했다.

최근 U.S 뱅코프는 헤지펀드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더 몽키(Insider Monkey)>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말 기준 U.S 뱅코프를 편입한 헤지펀드는 60개이며, 이는 지난 해 3분기 말 48개와 과거 역대 최대 53개를 넘어선 것이다. 기관투자가 중 버크셔 해서웨이가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D1 캐피털 파트너스(D1 Capital Partners), 야크만 에셋 매니지먼트(Yacktman Asset Management), 시타델 인베스트먼트 그룹(Citadel Investment Group), 손펠드 스트래티직 어드바이저스(Schonfeld Strategic Advisors)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3. 알리바바 그룹(Alibaba Group: 19.02%)
찰리 멍거는 중국기업 알리바바 주식 16만 5,320주를 보유하고 있다. 자산 가치로는 3,700만 달러가 넘는다. 멍거가 알리바바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한 것은 최근의 일이며,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데일리 저널(Daily Journal Corporation)을 통해 알리바바를 매수했다.

작년 1년 동안 알리바바 주가는 6% 이상 하락했고, 올해 들어 지금까지는 9% 이상 하락했다. 지금도 알리바바 주가는 하락세에 있다. 알리바바는 지난 해 4분기 이익 예상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매출액은 4분기 연속 증가했다.

일부 헤지펀드들이 알리바바 지분을 매각했다. 1분기 말 현재 알리바바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고 있는 헤지펀드는 135개이며, 이는 지난 해 4분기 말 156개와 과거 역대 최대 170개에서 감소한 것이다. 기관투자가 중 피셔 에셋 매니지먼트(Fisher Asset Management)가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타델 인베스트먼트 그룹, 로코스 캐피탈 매니지먼트(Rokos Capital Management), 타이거 글로벌 매니지먼트(Tiger Global Management LLC0, 밀레니넘 매니지먼트(Millennium Management)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2. 웰스파고(Wells Fargo: 31.55%)
멍거는 웰스파고 주식 159만 1,800주를 보유하고 있다. 자산 가치로는 6,200만 달러가 넘는다. 지난 1년 동안 웰스파고 주가는 65% 이상 상승했으며, 올해 들어 지금까지는 50% 이상 상승했다.

지난 4월 웰스파고는 전년 동기 대비 77% 상승한 1.05달러의 분기 주당순이익을 보고했다. 이 주당순이익은 예상 컨센서스 69센트를 초과한 것이다. 같은 분기 웰스파고는 180억 6,000만 달러의 매출액을 보고했는데, 이 역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를 뛰어넘는 것이었다.

최근 소수의 헤지펀드가 웰스파고 지분을 매각했다. 1분기 말 현재 96개의 헤지펀드가 웰스파고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 해 4분기 말 99개와 역대 최대인 104개에서 다소 감소한 것이다. 기관투자가 중 이글 캐피털 매니지먼트(Eagle Capital Management)가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나 인베스트 매니지먼트(Pzena Investment Management), 텔렘 파트너스(Theleme Partners), DE 쇼(DE Shaw), 시타델 인베스트먼트 그룹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1.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45.1%)
멍거는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식 230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 자산 가치로는 8,900만 달러에 달한다. 작년 1년 동안 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는 65% 이상 상승했으며, 올해 들어 지금까지는 36% 이상 상승했다. 그러나 지난 한 달 금융업종이 3.14% 상승하고 S&P 500지수가 2.43% 상승하는 동안 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는 1% 이상 하락했다.

미국 2대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21년 1분기 0.86달러의 주당순이익을 보고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2% 이상 증가한 것이다. 현재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선행 PER은 13.46으로 산업 평균 12.01보다 다소 높고, PEG 비율은 1.92이다.

소수의 헤지펀드가 뱅크오브아메리카 지분을 매각했다. 현재 97개의 헤지펀드가 뱅크오브아메리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해 4분기 말 99개와 역대 최대인 139개에서 감소한 것이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바이킹 글로벌(Viking Global), GQG 파트너스(GQG Partners), 다이아몬드 힐 캐피탈(Diamond Hill Capital), 제나 인베스트 매니지먼트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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