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에 생산 물류의 차질을 판매 물류로 만회해 매출액 4조6921억원, 영업이익은 2268억원으을 거두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봤다.
컨테이너 운임 상승은 물류 비용 부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나, 전례없는 운임 상승으로 고수익 컨테이너 물동량이 PCC선으로 이전 중이다. 자동차 OEM 물량 부진에 따른 PCC선 공급 과잉이 오히려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류제현 연구원은 "백신 접종, 경기 개선으로 자동차 수요가 극대화되면서 2분기부터 자동차 OEM 생산이 점차 정상궤도에 복귀하고 물류 실적 부진에서 탈피해 사실상(일회성 제외)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 15일 주가는 전일대비 2.64% 상승한 19만45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2.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4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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