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 "가격협상력 우위".. 목표가 3만원↑-현대차證

현대차증권은 15일 대한제강의 목표가를 3만원으로 상향했다.

현대차증권은 대한제강의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을 318억원, 연결 영업이익은 584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컨센서스 대비 각각 33%, 46% 높은 수준이다.

국내 철근 수요가 올해부터 회복되며 당초 예상보다 개선 강도가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재고로 판단할 수 있듯 수급은 타이트한 상황이다. 철근업체들의 가격협상력이 우위에 있다.



현대차증권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PER는 4배도 안돼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