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북미 소형트랙터 수요 지속.. 목표가 3000원-리딩證

리딩투자증권은 15일 북미 소형트랙터 수요 증가는 지속될 것이라며 TYM의 목표가를 3000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북미시장에서 John Deere 같은 글로벌 매이저 농기계 업체들이 대형 트랙터에 집중하는 반면 TYM은 소형 트랙터에 집중해왔다. 코로나 19 이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 정원을 가꾸기 위한 소형 트랙터 수요가 큰 폭 늘었다.

지난해 TYM의 미국향 매출은 3108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치를 달성했고 올해 1분기도 1089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9.4% 늘어 분기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리딩투자증권은 "TYM은 올해 연간 기준으로도 신기록을 갱신할 것"이라며 "여기에 KT&G에 납품하는 30여종의 전자담배용 캡슐필터는 새로운 성장엔진"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