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널, 해외패션·수입화장품 고성장.. 목표가 44%↑-대신證

김지윤 기자 21.06/15 08:17 조회 600 누적점수:: 0

대신증권은 15일 신세계인터내셔널의 목표가를 기존보다 44%로 높여 26만원으로 제시했다. 코로나19 이후 실적 회복 속도와 함께 화장품 섹터의 높아진 밸류에이션 24배를 적용했다.

대신증권은 해외 패션과 수입화장품의 고성장, 고마진 구조(영업이익률 15% 내외)가 실적 개선의 핵심이라며 2022년 국내부문 손익이 개선돼 실적 개선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7% 늘어 3075억원, 164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