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이오랩,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FDA 임상시험계획 신청

고바이오랩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KBL697의 미국 FDA 2a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임상시험 단계는 2a로 지역은 호주다.

임상시험의 목적은 경도 내지 중등도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반코마이신을 전투여한 후 KBL697을 투약한 뒤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여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KBL697의 항염증 사이토카인 유도능 등을 기반으로 과면역 반응을 적합하게 조절하여 유의한 궤양성 대장염에 관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KBL697은 1상 시험에서 임상적으로 중대한 이상반응이 없는 등 안전성 및 내약성을 확인한 바, 독성 및 부작용이 작은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 개발 가능하다.

고바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업체로 지난해 1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4일 오전 12시 34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2.02% 오른 3만2800원을 기록 중이다. PBR은 9.55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