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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람 기자 21.05/18 17:05 조회 1519 누적점수:: 0

가치평가법을 초보 투자자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일상적인 용어로 풀어서 설명하고 있는 책이 바로 ‘주식 가치평가를 위한 작은 책’이다.

18일 도서출판 부크온에 따르면 스스로 주식의 가치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도 구성할 수 있게 해주는 ‘주식 가치평가를 위한 작은 책’이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인 애스워드 다모다란은 자타가 공인하는 주식 가치평가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꼽힌다. 미국의 명문 UCLA의 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현재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 재무학 담당 교수이다. 가치평가법의 표준 교과서로 평가 받는 괄목할만한 저서들을 펴냈다. 주 연구 분야는 기업재무 및 기업 가치평가로 유수의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책은 개인 투자자의 관점에서 쓰여졌기 때문에 기업의 가치를 빠르게 평가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증권사 리서치 센터의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보고서의 가치평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다수의 석학과 투자 대가들이 상찬을 마지 않았던 저서이다. 미래의 투자의 저자이자 레그 메이슨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최고투자전략가인 마이클 모바신은 “이 책을 쓴 다모다란 교수는 주식 가치평가에 가장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라고 망설임 없이 말할 수 있다. 두껍지 않은 책이지만 가치평가의 여러 분야를 잘 담아냈다”고 말했다.

다트머스 경영대학원 교수인 어넌트 선더럼은 “책 제목의 ‘작은’이라는 느낌은 전혀 찾을 수 없다. 기초부터 모든 업종의 가치평가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아이디어를 엄격하고 명료하게 집약해 놓았다. 물론 위트도 뺴놓을 수 없다”고 칭찬했다.

스페인 IESE 경영대학원 교수인 파블로 페르난데스는 “우리 대학의 제자들과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훌륭한 책이다. 이 책은 정교한 이론과 최고의 실전을 인상적으로 종합해 놓았다.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금융 전문가의 책장에도 반드시 꽂혀 있어야 할 만한 책이다. 뭘 망설이는가?”라고 추천했다.

섀년 프라트 평가사 CEO인 섀넌 프라트는 “이 책은 기관 투자자뿐만 아니라 개인 투자자들에게 가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내재적’ 방법과 ‘상대적’ 방법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여러 범주의 기업들에 대한 ‘가치 창출 요인’을 끌어낸다. 그리고 기업의 범주에 따라 이 요인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설명하고 있다”고 상찬했다.

이 책에 소개된 방법에 익숙해진다면 투자자 스스로 확신을 가지고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이 책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사례는 독자의 가치평가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이 책은 개인 투자자의 관점에서 쓰여졌기 때문에 기업의 가치를 빠르게 평가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증권사 리서치 센터의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보고서의 가치평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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