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관심주] 휴젤,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긍정적 의견 제시

조양희 기자 21.05/12 08:11 조회 564 누적점수:: 0

편집자주 | 오늘 아침 여의도 증권가에서 복수의 리포트가 나온 종목을 소개합니다.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진 휴젤에 대해 여의도 증권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12일 KB증권은 휴젤에 대해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종전에 비해 3% 상향한 27만원으로 제시했다.

KB증권 홍가혜 연구원은 휴젤이 1분기에 수익성 높은 톡신/필러 매출 호조로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과 영업이익이 각각 26.7%, 36.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SK증권 이달미 연구원은 목표가를 종전대로 25만원으로 제시하면서 지난해 10월 중국허가 획득으로 올해 중국 실적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외에 NH투자증권은 27만5000원, 유안타증권은 23만5000원의 종전 목표가를 그대로 유지하는 리포트를 냈다. 유안타증권 서미화 연구원은 중국 톡신 수출 증가 및 유럽 허가 기대를 투자 포인트로 제시했다.

전일 휴젤은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294억580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211억원 대비 39.6% 높아 시장기대치를 상회한 것이다. 또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38억2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12억5800만원 대비 54.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23억1100만원 대비 139.3% 증가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86억2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60억100만원 대비 210.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