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月 1만원으로 변액보험 가입"

온라인 전용상품 선봬

미래에셋생명이 7일 온라인 채널의 변액저축보험과 변액연금보험 2종을 새로 선보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타깃으로 기존 변액보험을 온라인 시장에 적합하게 보완한 것.

우선 최저가입 보험료를 1만원으로 낮춰 접근성을 높였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변액저축보험은 월납 1만원, 일시납 100만원부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고액계약과 장기유지계약 추가 적립 혜택도 신설했다. 적립식 계약 중 월납 30만원 이상 건은 기본보험료의 0.5%, 100만원 이상은 1%를 더 쌓아주고 월 보험료 액수와 관계없이 37회차 납입분부터 기간에 따라 최대 1.5%를 별도 적립해준다.



기존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의 강점들은 그대로 유지된다. 특히 꾸준한 수익률에 대한 입소문으로 최근 시중 자금을 빠르게 흡수하는 ‘글로벌 MVP펀드’도 선택할 수 있다.

변액보험은 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투자처를 넘나들며 적극 운용해야 수익이 높아진다. 그러나 급변하는 투자환경을 개인투자자가 일일이 분석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데 이에 대한 솔루션이 MVP펀드 시리즈다.

이 펀드 상품은 보험업계 최초로 전문가가 고객을 대신해 시장 변화에 맞춰 자산 편입비율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출시 7년 만에 3조원의 자금을 끌어모았다. MVP60펀드는 지난달 말 기준 누적수익률이 66.7%를 돌파해 연평균 9.5%의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다.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ETF글로벌MVP펀드’ 시리즈가 추가 탑재돼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수와 낮은 변동성을 통해 더 안정적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다. 또 최근 지속가능 투자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더나은미래글로벌ESG주식형’ 펀드도 선택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변액보험은 만 19세부터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금융플랫폼 토스(toss)를 통해 10만원이상 가입 시 토스머니 3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