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 '창업2세' 김일 대표가 최대주주로 변경

솔고바이오는 최대주주가 김일 외 3인으로 바뀌었다고 28일 공시했다.

기존 최대주주인 김서곤 외 3인의 특수관계인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따라 최대주주로 변경된데 따른 변화다.

김서곤 전 솔고바이오메디칼 대표이사와 김일 현 솔고바이오 대표이사는 부자지간이다.



회사 측은 김일 외 3인의 지분율은 13.76%이며, "경영정상화와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통해)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대금 15억원 자기보유 자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