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성분 데이터로 신규 서비스, 인바디 신입 채용

인바디(대표이사 차기철)는 체성분 데이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익 위해 전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SW 개발 △데이터 사이언스 △UX/UI △전자 개발 △기계 설계 △해외 영업 등 전 부문이다.

인바디는 세계 1위 체성분 분석 전문 기업이다. 창립 25주년을 맞아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사업을 위해 특히 SW 개발, 데이터 사이언스, UX/UI 직무를 적극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인바디는 체성분 분석의 대명사인 ‘인바디’로 수집한 전 세계 수천만건의 체성분 데이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서비스 사업을 차별화하기 위해 최근 신규 조직을 신설했다.



과거 인바디 검사 결과를 인바디 앱 혹은 웹에서 확인, 관리하는 차원에서 한 단계 도약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시작하겠단 비전이다.

인바디는 ‘체성분 검사=인바디 검사’로 불리며 체성분 분석시장의 세계 1위 점유율을 자랑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현재 미국, 중국, 일본 등 7개의 현지 법인과 약 80개국에 파트너를 두고 있으며 연평균 20%의 탄탄한 성장률을 보여주는 기업이다.

신입 채용 서류 접수는 5월 6일까지 인바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 전형, 필기전형, 면접 전형, 인턴 평가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되며 최종 발표는 6월 말로, 신입 공채 합격자는 7월 5일 입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