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노경탁 연구원은 1분기 파트론 실적은 매출액 3278억원(전년동기대비 +23.1%), 영업이익 151억원(+27.4%)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는 고객사의 모바일 부품 수급 악화에 따른 출하둔화에도 불구하고, 볼륨이 큰 중저가 모델 공급으로 경쟁업체 대비 견조한 실적 성장세가 예상된다.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1조 3861억원(+17.5%), 영업이익 768억원(+83.2%)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 연구원은 "스마트폰 생산 이슈가 있으나, 1분기 및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23.1%, 44.2%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는 만큼, 카메라모듈의 성장세는 견조하며, 하반기 수급 정상화에 따른 출하량 회복으로 상저하고의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20일 주가는 전일대비 0.45% 상승한 1만11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7.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7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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