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위성, 위성통신단말기 등 109억원 규모 공급계약 공시

이승호 기자 21.04/20 11:00 조회 1165 누적점수:: 0

AP위성은 20일 아랍에미레이트 슈라야 텔레컴과 위성통신단말기 납품 등 2건의 공급계약 공시를 잇따라 내놓았다.

우선, Thuraya Telecommunications Company와 55억7161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위성퓨대폰(모델명 XT-Lite) 납품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1년 4월 19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87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453억7928만원 대비 12.2% 규모다.

또한 Thuraya Telecommunications Company와 54억4771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위성통신단말기(모델명:MarineStar_MNB-01) 납품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1년 4월 19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56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453억7928만원 대비 12.1% 규모다.

이날 오전 10시 53분 현재 AP위성 주가는 전일대비 0.32% 하락한 1만58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9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