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돋보이는 IPO 주관 실적...목표가 3%↑ -키움證

김명선 기자 21.04/20 09:44 조회 651 누적점수:: 0

키움증권은 20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1만3500원으로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1만3000원 대비 3% 상향했다.

키움증권 서영수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 1분기 순영업수익 6283억원, 지배주주순이익 25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외 브로커리지의 지배적인 대형사업자로 1분기 거래대금 레벨업에 견조한 이익이 기대되며, 1분기부터 IPO 주관 실적이 크게 증가하며 작년 4분기 아쉬웠던 IB실적도 증가할 전망이다.

서 연구원은 "2분기 내 발행어음 비즈니스 개시 기대되면서 자금 조달구조 개선 및 이익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과거 PI성 투자 집행했던 디디추싱, 그랩의 미국 상장이 본격화 되면서 동사 투자수익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9일 주가는 전일대비 0.20% 하락한 998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7.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