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 김장열 연구원은 하나마이크론 올해 별도 매출 (본업)은 전년대비 +15% 전후, OPM 5% 전후 예상되며 연결 매출 (하나머티리얼즈 포함) +20%, 10% 중반 전후를 예상했다.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 충분히 부합, 2분기는 (현시점에서는) 평이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메모리/비메모리 매출 비중이 균형 잡혀있지만 애플리케이션별로 보면 여전히 (20년 기준) 60%가 모바일에 좌우된다"라며 "국내 최대 고객사의 후공정 아웃소싱 전략, 특히 Mobile향 AP는 고객사의 AP와 퀄컴의 AP 고객사 스마트폰내 포지셔닝의 변화, 생산성 등 변수에 따라 하나마이크론 같은 후공정 업체 실적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14일 주가는 전일대비 2.93% 상승한 1만23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8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1%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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