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 체크] 세하, 배달수요 증가 기대감

14일 세하 주가가 강세다. 오후 1시 55분 현재주가는 전일대비 17% 오른 2310원이다. 특히 외국인이 최근 20일(거래일 기준) 동안 55만주 순매수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수가 다시 늘면서 배달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세하 주가가 강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0시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는 714명으로 지난 7일 이후 6일만에 다시 700명대를 돌파했다.

세하는 백판지 제조업체로 대구광역시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다. 백판지는 제과, 식품, 화장품 등에 사용되는 포장재로 치킨 박스, 피자 박스 등이 쉬운 예이다. 2020년 기준 연간 생산능력은 22만3260톤이다. 시장 점유율은 15%에서 18%로 상승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9.3% 증가한 211억원이다. 현재주가 기준 PER은 10.1배, PBR은 1.52배다.

최근 6개월 주요공시

사업보고서 (2020.12) - 2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