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이재윤 연구원은 1분기 테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84억원(전년동기대비 +101%), 284억원(159%, OPM 24%)으로 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Capex 스케줄이 앞당겨지면서 동사의 실적 모멘텀이 상반기에 집중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2분기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과, 3D NAND 업계 Migration 경쟁이 더욱 치열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적 전망치가 추가로 상향될 가능성이 크다"라며 2분기 영업이익은 207억원(+51%)으로 전망했다.
지난 13일 주가는 전일대비 2.27% 하락한 3만44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2.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8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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