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아래 내용은 2021년 4월 13일자 스노우볼레터에 소개됐습니다. 스노우볼레터는 아이투자가 매일 아침 발송하는 투자자를 위한 메일링 서비스입니다. 아이투자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독자가 아니신 분들과도 정보를 공유합니다. 일부를 발췌해 기사체로 재구성했습니다.
지난주 삼성전자가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실적시즌에 돌입했다. 삼성전자의 호실적과 더불어 세계 경제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국내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증권가는 유동성 장세가 끝나고 실적장세로 넘어가는 과정으로 실적 개선 기업들의 매력이 돋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출 데이터가 좋고 다양한 업종의 실적 추정치가 상향되는 가운데, 아이투자(www.itooza.com)는 1분기 호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되는 기업들을 소개했다.
씨젠, 웹젠, 금호석유, 넷게임즈, 삼성SDI, 에코프로,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위닉스, 인탑스, LG이노텍, 테스, 아프리카TV, 카카오, 에코마케팅, SK하이닉스 등이 1분기 호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선정기준]
-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10% 이상 증가
- MRI 점수(*) 15점 이상
- 시가총액 3000억원 이상
(영업이익 증가율 내림차순 정렬)
* 주식MRI 점수는?
아이투자가 자체 개발한 종목분석 솔루션이다. 기업의 이익 성장성, 재무 안전성, 사업 독점력, 현금 창출력, 밸류에이션 등 5개 항목을 각 5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15점 이상이면 투자를 검토할 수 있고, 20점 이상이면 적극 고려 대상이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10% 이상 늘었다는 점은 유의미한 실적 개선으로 볼 수 있다. 다만 기저효과나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착시효과도 종종 있으니 실적 개선 요인을 잘 살펴 투자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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