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알미늄은 12일 오전 9시 34분 현재 68만8916주가 거래돼 전일 11만3608주 대비 506.4% 증가했다. 같은 시각 주가는 전일 대비 8.04% 올라 9940원을 기록 중이다.
삼아알미늄은 배터리 알루미늄 과점업체다. LG화학을 비롯해 SK, 삼성 등 전기차 배터리 3사에 부품을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최근 분기인 2020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461억원 대비 15% 증가한 533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억원에서 22억원으로 144% 늘었고, 순이익은 8억원에서 5억원으로 37% 감소했다.
재무 안전성도 양호하다. 2020년 4분기 기준 부채비율 88%, 유동비율 96%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4.0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현재 주가와 2020년 4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31.1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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