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김회재 연구원은 이노션이 2분기에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르면 2분기 매출 총이익은 1600억원, 영업이익은 29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되며, 상반기 전체로는 매출총이익 3000억원, 영업이익 5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에는 상반기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 출시가 점쳐지면서 관련 마케팅도 본격화할 것으로 봤다.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의 EV도 국내 출시 후 하반기 해외 출시가 예정돼 2분기와 3분기에 실적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아차의 새로운 CI 교체 작업도 상반기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여 관련 수익이 1분기에 일부 반영되고, 대부분 2분기에 인식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주가는 전일대비 0.16% 상승한 6만14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9.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0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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