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스탁] 미리 준비하는 배당주 투자 첫걸음

편집자주 | 아래 내용은 2021년 4월 7일자 스노우볼레터에 소개됐습니다. 스노우볼레터는 아이투자가 매일 아침 발송하는 투자자를 위한 메일링 서비스입니다. 아이투자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독자가 아니신 분들과도 정보를 공유합니다. 일부를 발췌해 기사체로 재구성했습니다.
오늘(7일)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올해 1분기 실적시즌이 시작된다. 특히, 이번 1분기에는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분기배당을 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1분기 실적에 집중되지만, 이때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가야 할 주제가 바로 ‘배당’이다. 지난달 31일 2020년 연간 실적 발표가 마감된 만큼, 지난해 배당금을 많이 지급한 종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이는 올해 배당 매력이 높을 기업을 찾기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다.

먼저, 지난해 ‘폭탄 배당’을 실시한 서울가스가 가장 높은 배당 수익률을 기록하며 최종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리드코프는 중간배당 300원을 포함해 지난해 총 800원을 배당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월 12일 집계한 리스트와 비교해보면, 한양증권, 메리츠금융지주, 진양홀딩스가 제외됐고, 리드코프, 유수홀딩스, 예스코홀딩스가 새롭게 리스트에 올랐다. 이번 리스트에서 제외된 세 개 종목은 최근 주가가 많이 올라 지난 리스트 대비 배당 수익률이 하락했다. 다만, 그동안 상승한 주가 수준을 적용해도 배당 수익률이 약 5.7% 수준을 기록하며,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인다.

이외에 같은 조건으로 배당 수익률 3% 이상인 종목을 집계해보니, 총 216개 종목이 조건을 만족했다. 해당 기업들이 올해도 많은 배당금을 지급할지는 더 지켜봐야겠지만, 해당 종목을 먼저 살펴보면 배당주를 찾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와 더불어 과거 배당 성향과 올해 1분기 실적을 함께 점검하면 더 높은 확률로 배당주를 찾을 수 있다.

[배당집계 Q&A]

Q1) 배당수익률 계산 시 왜 기준일 종가가 아닌 전일 종가를 사용하나요?
A. 투자자가 궁금한 건 '지금 이 주식을 샀을 때 얼마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느냐' 라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기준일(2020년 12월 28일) 종가는 이미 과거 가격이라 추이를 볼 땐 유용하나 현시점의 수익률을 알 순 없습니다.

Q2) 지금 산다고 2020년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이런 리스트를 집계하는 이유는 뭔가요?
A. 배당 매력이 있는 종목을 찾기 위함입니다. 2020년 기준 고배당주는 자연스럽게 2021년 고배당주의 후보가 됩니다. 체크할 건 2가지, 주가가 너무 오르지 않는지와 2020년 배당을 2021년에도 줄 수 있을지(또는 더 줄 수 있는지)입니다.

주가는 매일 시장에서 보면 됩니다. 2020년 배당을 기준으로 다양한 로직을 통해 충분히 2021년 고배당주 후보군을 압축할 수 있습니다. 해당 리스트가 배당주 투자를 원하는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위 내용은 투자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거래에 대해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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