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박일선 연구원은 롯데케미칼 1분기 연결 매출액은 3조9466억원(전년동기대비 +20.5%), 영업이익 4515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산 NCC 재가동 및 스프레드 개선 영향으로 본사 기준 가중평균스프레드는 4Q20 927$/ton → 1Q21E 988$/ton으로 전분기대비 +7% 증가했을것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업종 내 저평가 매력 부각되는 가운데, 대산공장 재가동으로 실적 정상화 궤도에 진입했다"라며 "하반기 현대케미칼(현대오일뱅크와의 JV) +75만톤 증설 예정으로, 2H21 역내 NCC 신증설에 따른 부담은 증설 계획 없는 경쟁사 대비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6일 주가는 전일대비 1.02% 하락한 29만5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62.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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