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 혈액암 치료제 특허권 취득

압타바이오가 혈액암 치료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본 특허는 압타머-약물융합체 및 이의 혈액암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혈액암은 현재 많은 혈액암 치료제가 상용되고 있으나 치료율은 낮고 내성 및 5년 내 재발율이 높아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압타바이오는 압타머-약물 융합체 기술을 활용해 혈액암세포 및 약물저항성 혈액암세포에 대한 치료를 목적으로, 기존 혈액암 치료제의 의학적 미충족 수요를 충족 가능한 퍼스트-인-클래스 혈액암 치료제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특허 등록 국가는 오스트레일리아다.

압타바이오는 당뇨합병증 및 난치성 항암제 연구개발 바이오벤처기업이다.

6일 오후 2시 38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1.51% 오른 6만400원을 기록 중이다. PBR은 9.3배, ROE는 -5.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