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건설, 99억 신라공업 신공장 신축 공사 계약...매출비 27%

동신건설은 6일 신라공업과 99억원 규모의 경상북도 경산시 우검리에 신공장을 신축하는 공사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020년 매출액 354억9904만원 대비 27.89%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1년 4월 6일부터 2022년 2월 14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14일이다. 이에 올해에 대부분 매출로 반영되고 나머지는 내년 1분기 안에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공시는 동신건설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지난해는 총 5건의 수주를 공시했었다. 이날 공시한 계약금액은 작년 연간 수주 공시액의 41%다.



동신건설은 지난해 4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112억323만원으로 전년 동기 61억264만원 대비 83.5%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8억954만원으로 전년 동기 -12억2158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31억2046만원이다.



이날 오후 3시 4분 현재 동신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1.69% 하락한 4만35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3%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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