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우려를 지우다...목표가 2만4000원 유지-DB금투

DB금융투자는 6일 한세실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이전과 동일한 2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DB금융투자 박현진 연구원은 1분기 한세실업 연결 매출액은 3708억원(전년동기대비 +6.8%), 영업이익 111억원(+11.5%)으로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OEM 선적 비용 부담은 평년 대비 높아졌지만 수주량이 기대보다 더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주요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 속에서 동사의 주원료인 면화 가격도 동시에 상승 국면에 있었으나 최근 1~2달 사이 면화가격이 더 크게 오르는 분위기는 아니며, 단가에 전가 시킬수 있는 수준의 상승률로 비용 부담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한세실업 주가는 전일대비 3.02% 상승한 2만45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8.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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