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주] 한미반도체, TSMC 1000억달러 투자 계획

5일 한미반도체 주가가 강세다. 오전 11시 15분 현재주가는 전일대비 12% 오른 2만9700원이다. 주요 매수 주체는 외국인과 기관으로 최근 20일(거래일 기준) 동안 외국인은 12만주 순매수, 기관은 10만주 순매수했다.

TSMC의 대규모 설비투자 계획발표에 한미반도체 주가가 강세를 보인것으로 풀이된다. TSMC는 향후 3년간 1000억 달러(113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최도연 연구원은 "한미반도체 과거 실적 및 주가는 TSMC의 방향성과 항상 일치했다"라며 "비메모리 공급부족이 극심한 상태여서, 당분간 TSMC의 실적 및 주가 방향성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전했다.

한미반도체의 주력 장비인 Vision Placement는 반도체 패키지의 절단, 세척, 건조, 검사, 선별, 적재 기능을 수행한다. 매출이 대부분 비메모리 후공정 전문 OSAT(Outsourced Semiconductor Assembly and Test) 업체들의 CAPEX에 연동된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85.6% 증가한 666억원이다. 현재주가 기준 PER은 29.3배, PBR은 5.71배다.

급등 브리핑

TSMC 설비투자 1000억 달러 투자계획

최근 6개월 주요공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 21.04.02
사업보고서 (2020.12) - 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