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패스, OPNA 인공 유전자 특허권 취득

올리패스가 세포 내에서 티로시나아제의 발현을 억제하는 OPNA 인공 유전자에 대한 대한민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티로시나아제 단백질은 피부의 멜라닌 생성을 조절"하며 "티로시나아제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디드는 세포 내에서 티로시나아제 유전자 발현을 저해해 피부의 과색소침착을 유발하는 멜라닌 과대 생성을 억제"한다.

또 "올리패스의 자회사인 올리패스 코스메슈티컬즈가 해당 특허에 대한 전용 실시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특허 물질은 스킨케어 미백 제품의 주요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리패스는 2015년에 설립된 RNA 치료제 신약개발 및 화장품 제조회사다.

31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3.32% 내린 9310원을 기록 중이다. 현재 주가와 3분기 실적 기준 PBR은 5.47배, ROE는 -55.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