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이경신 연구원은 "코로나19에 따른 단기 눈높이 하향조정에도 6% 수준의 이익률이 유지되는 등 펀더멘털의 영향은 여타 동종업계 대비 낮은 상황임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라면서 "비용 투입시기 조절을 감안한 베이스효과를 고려한다면 올해 영업실적 개선세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라 내다봤다.
한편 이 연구원이 추정한 매일유업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368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211억원이다. 코로나19 영향에도 여타 경쟁업체 대비 견조한 상황이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실적을 낼 거란 분석이다.
이날 오전 9시 10분 주가는 전일대비 0.55% 상승한 7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9.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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