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이경신 연구원은 "소비경기 악화가 영업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사업구조임을 감안하면 코로나19가 성장에 대한 단기 눈높이를 제한하는 흐름은 불가피했다"라면서 "다만 올해 1분기의 경우 이익 측면에서 가시성이 일부 높아진 상황"이라 전했다.
이에 더해 이후 동일베이스를 기대할 수 있으며 향후 대외변수 개선세가 가시화될 경우 낮아진 주가 레벨을 고려한 의미있는 우상향 흐름을 이끌어 낼 것이라 내다봤다.
한편 이 연구원이 추정한 신세계푸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004억원, 영업이익은 13억원이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급식 및 외식부문, 식재유통 등의 악화가 일부 이어질 거란 분석이다. 또 최근 대외변수를 감안하면 감익구간은 마무리됐다고 파악했다.
이날 오전 9시 17분 주가는 전일대비 0.41% 상승한 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8%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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