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 김인 연구원은 "연간 기준 NIM 상승과 높은 대출성장에 따른 평잔효과로 이자이익의 전년 대비 4.3% 증가가 예상된다"라면서 "더불어 자회사의 견조한 실적 지속으로 비이자이익도 지난해 최대 규모와 유사한 수준을 예상하며 올해 보수적 충당금 기조에도 대손충당금 전입은 전년 대비 5% 감소할 전망"이라 내다봤다.
아울러 올해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을 전년 대비 9% 증가한 3조7000억원으로 추정했다. 더불어 ROE는 7.9%, PBR은 0.45배에 불과하다는 점과 높은 자본 비율을 활용하여 향후 분기배당, 자사주 매입 소각, 배당성향 상향에 따른 높은 배당수익률 지급 등 주주친화정책도 강화할 전망이라 덧붙였다.
지난 30일 주가는 전일대비 0.54% 상승한 3만71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5.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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