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이한준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1분기 택배 매출액은 8190억원(전년동기대비 +12.5%), 매출총이익 558억원(-28%)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COVID-19 반사수혜 1월까지 지속되었고, 2월부터 전년 기저가 높아지므로 물동량 증가율은 13.5%로 둔화, 단가는 기존 추세대로 -1.5%를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비용 증가를 만회하기 위한 택배 ASP(평균판매단가) 인상이 4/1부터 진행된다"라며 "목표 인상 금액은 250원으로 당사 예상치보다 높은 수준으로 ASP 인상 시도에 따라 주가에 단기 상승 모멘텀 작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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