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공급처는 고리 3발, 월성 3발, 한빛2,3발, 한울2,3발전소 등이다. 노내핵계측기(ICI)는 원자로 내 핵분열량을 측정하는 핵심 센서다.
계약기간은 2021년 3월 29일부터 2022년 11월 18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599일이다. 이에 따라 내년까지 2년에 걸쳐 매출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공시는 우진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지난해는 총 2건의 공급계약을 공시한 바 있다. 이번에 공시한 공금계약은 작년 한 해 동안 체결한 2건의 공급계약 금액보다 11% 많다.
우진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45억8441만원으로 전년 동기 312억6000만원 대비 10.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3억8233만원으로 전년 동기 27억4302만원 대비 132.6%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81억4911만원으로 전년 동기 -51억7659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후 1시 1분 현재 우진 주가는 전일대비 2.1% 상승한 462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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