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건설, 725억원 규모 진천군 성석리 공동주택 신축공사 체결

서정민 기자 21.03/24 09:30 조회 882 누적점수:: 0

대림건설은 24일 대한토지신탁과 725억9024만원 규모의 진천군 성석리 공동주택 신축공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019년 연간 매출액 1조2799억원 대비 5.67% 규모다.

공사 규모는 지하1층부터 지상26층 5개동과 400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이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6개월이다.

이번 공시를 포함해 올해 현재까지 총 4건, 누적 금액으론 3599억3197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649억140만원 대비 454.6% 증가한 수치다.

대림건설은 지난해 4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5089억9430만원으로 전년 동기 3029억7902만원 대비 68%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41억5038만원으로 전년 동기 281억117만원 대비 21.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57억5356만원이다.

이날 오전 9시 29분 현재 대림건설 주가는 전일과 동일한 3만315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4.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8.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