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김동양 연구원은 LG상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6559억원(전년동기대비 +8%), 영업이익 615억원(+23%)으로 시장 전망치를 충족 할 것으로 추정했다.
물류사업(영업이익 400억원, +8%)은 전분기 일회성비용 해소와 물동량 및 운임 강세 지속으로 실적 강세 유지가 전망되며, 에너지/팜사업(145억원, +190%)은 석탄가격 급등에 따른 석탄사업 턴어라운드와 팜가격 강세 지속(전분기대비 +5%)에 기인한 팜 사업 이익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물류사업 호조 지속을 예상하며 연초이후 석탄 가격 급등 및 팜가격 강세 등을 반영하여 LG상사의 올해 영업이익을 7% 상향 조정(2329억원, 전년대비 +46%)했다.
지난 23일 주가는 전일대비 2.28% 하락한 2만79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2.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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