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투자서] ‘박 회계사의 재무제표 분석법’

재무 분야 베스트셀러인 ‘박 회계사의 재무제표 분석법’이 내용을 일신한 완전개정판으로 독자들에게 다시 선보이게 됐다.

24일 도서출판 부크온에 따르면 투자자를 위한 재무분석의 기초에서 완성까지 담고 있는 ‘박 회계사의 재무제표 분석법(완전개정판)이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저자인 박동흠 회계사는 ‘주식 고수’. ‘주식에 정통한 공인회계사’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경제 경영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업계에서 손꼽히는 명강사다. 특히 증권사와 은행에서 일하는 금융 전문가들을 가르치는 최고의 재무제표 강사로 통한다.

이번 완전개정판은 저자 스스로 ‘마음속의 빚’을 다 갚은 것만 같다고 말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책이다.

이번 개정판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1장을 제외하고 본문의 반 이상을 다시 썼다. 회계 실무 내용과 지엽적인 회계 기준 등은 과감히 삭제하고 최대한 재무제표를 분석하는 독자에 맞게끔 다듬었다.

둘째, 개정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중 회계정보 이용자에게 중요한 내용은 모두 수록했다. 단 회계기준 내용을 일일이 거론하는 것보다 재무제표 분석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끔 본문에 반영했다.

셋째, 초판에 소개됐던 사례들을 모두 최신 사례로 변경했다. 넷째,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면서 저자가 현재 연재 중인 신문칼럼을 일부 인용했다.

다섯째, 전문적인 내용과 회계 처리가 많이 들어가는 계정과목은 해당 내용이 끝나는 대목에 별도로 ‘핵심개념’, ‘재무 분석 Key’라는 꼭지를 만들어서 이론을 요약하고 재무제표를 검토할 때 주의할 점을 정리했다.

저자는 회계가 어렵다고 하는 기존의 상식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단언컨대 회계는 결코 어렵지 않고 철저하게 상식적이다. 누구나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실용학문이며, 복잡한 수학공식이나 암기를 강요하지도 않는다.”

저자는 회계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를 이번 완전개정판을 통해서 찾아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회계가 어렵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기업의 가치평가를 제대로 하는 일이다. 기업의 가치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무제표를 볼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주식투자에 뛰어든지 얼마 안 되는 초보자부터 어느 정도 인이 박힌 중상급자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재무제표 분석서다. 이 책을 통해 기업의 회계 분석을 완벽하게 정복하도록 하자.

책 자세히 보기
























<참고> 시가총액 상위 관심 종목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NAVER LG화학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