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 더블유게임즈, 자회사 나스닥 상장 재추진

23일 더블유게임즈 주가가 강세다. 오전 10시 21분 현재주가는 전일대비 17% 오른 6만7800원이다.

자회사 DDI(더블다운인터액티브)가 나스닥 상장을 재추진한다는 소식이 급등 배경으로 알려졌다. 언론에 따르면 DDI는 IPO 재추진을 위해 주관사 및 법무법인과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블유게임즈는 지난해 6월 DDI의 나스닥 상장을 추진했지만 철회한 바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소셜카지노게임 더블유카지노를 주력 상품으로 보유한 온라인 게임 개발사다. 2012년 '어퓨굿소프트'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후 2013년 상호를 더블유게임즈로 변경했다. 더블유게임즈는 페이스북 기반 소셜 카지노 게임인 '더블유카지노'를 북미에 흥행시키기도 했다. 2019년 연결 기준 매출은 모바일게임이 70%, PC게임이 30%를 차지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5.6% 증가한 1942억원이다. 현재주가 기준 PER은 11배, PBR은 1.79배다.


급등 브리핑

자회사 DDI 나스닥 상장 재추진

최근 6개월 주요공시

사업보고서 (2020.12) - 2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