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 휴마시스, 코로나 항원진단키트 국내 허가

김명선 기자 21.03/19 09:36 조회 563 누적점수:: 0

19일 휴마시스 주가가 강세다. 오전 9시 30분 현재주가는 전일대비 20% 오른 7660원이다. 주요 매수 주체는 외국인으로 최근 20일(거래일 기준) 동안 42만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과 공동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 진단키트 허가 소식에 주가가 강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휴마시스는 식약처로부터 코로나 신속 항원진단키트 내수용 정식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허가를 받은 '코로나19 Ag 테스트'제품은 감염 환자 비인강 도말 검체를 채취해 15분 내에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휴마시스는 의약품 및 의료용구 생산업체로 면역 정량 분석 장비, 검사 시약, 체외진단 의료기기 등을 개발, 생산, 판매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400% 증가한 457억원, 영업이익은 254억원 흑자전환했다. 휴마시스는 해외수출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호실적을 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