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주] 동국알앤에스, 정부 희토류 수입 다변화 방안 발표예정

17일 동국알앤에스가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 오후 1시 42분 현재주가는 전일대비 9% 오른 5940원이다. 이달부터 강세를 보인 주가는 최근 한 달간 86% 상승했다.

정부가 희토류 수입 다변화 전략을 발표하기로 하면서 희토류 관련주에 속하는 동국알앤에스의 주가가 강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산업통상부와 외교부 등 관련부처는 희토류 대체 수입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으며 오는 6월 안으로 희토류 수입 다변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동국알앤에스는 내화물과 철강재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국내 내화물 시장은 조선내화, 포스코켐텍, 한국내화의 상위 3개 기업이 과점하고 있으며, 동사는 상기 업체들에 이어 점유율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동국알앤에스는 호주 광산업체인 ASM사와 '저탄소·고순도 금속정제공장'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 ASM은 충청북도에 희토류 생산시설을 세우고 희토류와 희소금속을 생산할 예정이다.



최근 6개월 주요공시

감사보고서제출 - 2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