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포장용기(윤활유관, 휴대용 부탄가스관 등) 제조업체 대륙제관이 지난해 수익성 개선이 돋보이는 실적을 올렸다. 회사 측은 원가절감 등으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간략하게 설명했다.
11일 공시에 따르면 대륙제관의 지난해 연간 개별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157억4357만원으로 전년 동기 83억6057만원 대비 88.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22억2165만원으로 전년 동기 1972억8451만원 대비 7.6% 증가했다. 순이익은 120억4525만원으로 전년 동기 53억6279만원 대비 124.6% 증가했다.
이날 대륙제관 주가는 전일대비 2.56% 상승한 52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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