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주] 현대건설기계, +16%...기관·외인 순매수

11일 현대건설기계 주가가 강세다. 오후 1시 50분 기준 주가는 전일 대비 16% 오른 4만6750원이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최근 1개월 34% 오르며 상승세다. 최근 20일(거래일 기준) 동안 외국인은 36만주, 기관은 70만6000주 순매수했다.



신한금융투자 황이연 연구원은 지난 10일 현대건설기계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황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건설기계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 근거로 ▲원/달러 환율 회복 ▲원자재 가격 강세에 따른 신흥국 매출 증가로 꼽았다.



11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기계는 다음달 8일 3년 만기 지속가능채권 500억원어치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지속가능채권은 발행 목적이 환경이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투자로 제한된 채권이다. 현대건설기계는 채권으로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 건축물 구축, 수소 지게차∙굴착기 개발, 협력업체 결제대금 조기 지급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최근 6개월 주요공시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21.02.03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2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