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주] 에프앤가이드, +10%... 지난해 최대 실적

11일 에프앤가이드 주가가 강세다. 오후 1시 16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10% 오른 8180원이다. 주요 수급 주체는 기관으로 최근 20일(거래일 기준) 동안 3.8만주 순매수했다.

이날 주가 강세 배경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에프앤가이드는 지난해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15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44억원으로 59% 늘었고, 순이익은 47억원으로 94% 증가했다. 지난해 개인투자자들이 급증하고 금융정보 수요가 늘면서 에프앤가이드 웹 고객 ID 수가 '19년 2218개에서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3935개로 급증했다.

에프앤가이드는 2000년 설립된 국내 1위 금융정보 제공업체로 지난해 12월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다. 온라인 기반으로 증권사, 은행 등 금융회사와 대학교, 연구소 등에 금융정보를 유통한다. 웹사이트인 www.fnguide.com, WiseReport, 엑셀 응용프로그램인 DataGuide와 Quantiwise를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비중은 데이터제공 91%, 솔루션구축 9%다.





최근 6개월 주요공시

감사보고서제출 - 21.03.04
[기재정정]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동 - 2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