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공업, 계속 좋다...목표가 21만원 유지-신한금투

김명선 기자 21.03/10 08:13 조회 880 누적점수:: 0

신한금융투자는 10일 리노공업에 대한 목표가를 이전과 동일한 21만원으로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 김찬우 연구원은 리노공업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16억원(전년동기대비 -18%), 영업이익은 166억원(-16%)으로 계절적 비수기와 환율영향으로 시장전망치 대비 부진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리노공업의 매출액은 2367억원(+17.6%), 영업이익 923억원(+18.6%)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마트폰 출하량 회복, 5G 보급 확대, ARM 진영 확대를 반영했다. 경기 회복세에 따라 스마트폰 출하량이 14억대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리노핀 및 소켓 출하량이 각각 5.2%, 4.8%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 9일 주가는 전일대비 1.57% 하락한 14만39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5.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6.6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8.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