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3121억원으로 예상했다. 광학솔루션의 출하량과 제품 믹스가 우호적이어서 기대 이상의 수익성으로 반영될 거란 분석이다. 여기에 기판소재도 예상보다 선전하고 전장부품은 조기 턴어라운드를 시도할 것이라 예상했다.
아울러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8124억원에서 9520억원으로 상향했다. △전략 고객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지배력 강화 △카메라모듈 공급 방식 변화 및 우호적 경쟁 환경에 따른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 △센서 시프트 트리플 카메라 중심의 지속적인 사양 진화 등을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지난 9일 주가는 전일대비 1.9% 하락한 20만65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0.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0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7%다.
[바로가기] 실시간 종목뉴스 전체보기
☞ http://bit.ly/2XrAuGJ_itoozanews
프린트
이메일
블로그 담기
점수주기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