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주] 디와이파워, 굴삭기 수요 증가

9일 디와이파워 주가가 강세다. 오후 1시 45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8% 오른 1만5700원이다. 2월부터 상승세를 이어온 주가는 최근 1달간 29% 올랐다.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 중이다. 최근 20일(거래일 기준) 동안 외국인은 10.4만주, 기관은 36.9만주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굴삭기 수요증가에 디와이파워 주가도 강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인상과 건설경기 호조에 자원 개발용 굴삭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교보증권 김민철 연구원은 "1월 중국 굴삭기 판매대수는 1만6026대로 전년 동기대비 107% 증가하였으며, 2월 역시 판매 호조를 보인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전했다.





디와이파워는 중대형 굴삭기에 들어가는 부품인 유압실린더를 제조하는 회사로 유압기기 부문 국내 1위다. 글로벌 건설장비회사(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Genie, Hitachi 등)에 납품중이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7% 증가한 355억원이다. 현재주가 기준 PER은 6.8배, PBR은 0.95배다.
급등 브리핑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굴삭기 수요증가

최근 6개월 주요공시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실적등에대한전망(공정공시) - 21.02.09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 2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