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뉴스] 전파기지국, 19년 연속 정액 배당...주당 50원

시가배당률 1.1%

전파기지국이 지난해도 주당 50원의 배당을 유지한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이 밝힌 시가배당률은 1.1%다. 총 배당금은 23억원 수준이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파기지국은 2002년부터 19년 연속 같은 배당 규모를 유지했다. 2017년 주당 500원은 10:1 액면 분할을 마친 2018년과 2019년 주당 50원과 같은 액수다.






(자료: 아이투자, 전자공시)

전파기지국은 유·무선 정보통신 인프라 공용화 전문기업, 공용무선기지국(중계망)을 시공·판매·운용·유지보수한다. 5일 종가는 전일보다 0.92% 내린 4290원을 기록했다. 현재 주가와 3분기 실적 기준 PER은 108.7배, PBR은 3.31배, ROE는 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