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회사를 위해 보험계약 체결을 대리하는 독립법인보험대리점(GA) 에이플러스에셋이 지난해 탄탄한 성장을 지속했다. 회사 측은 비대면 영업 활성화 및 기판매 상품에 대한 유지수수료 증가를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5일 공시에 따르면 에이플러스에셋의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231억6139만원으로 전년 동기 208억8041만원 대비 10.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51억4449만원으로 전년 동기 2693억7277만원 대비 5.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17억8966만원으로 전년 동기 153억8463만원 대비 41.6% 증가했다. 상환전환우선주 소멸에 따른 영업외수익이 늘어난 영향이다.
이날 오후 3시 15분 현재 에이플러스에셋 주가는 전일대비 0.64% 하락한 62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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