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올해도 실적 성장 기대-한화證

김재호 기자 21.03/05 08:42 조회 679 누적점수:: 0

한화투자증권은 5일 이마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22만원으로 제시했다. 이 증권사가 제시한 이전 목표가는 이번과 동일한 22만원이다.

한화투자증권 남성현 연구원은 이마트에 대해 지난해 4분기의 긍정적 실적 성장이 올해 1분기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남 연구원은 △오프라인 트래픽 회복 △가전 및 가구 매출 성장 △비수익점포 폐점 △온라인 식품 고성장 △연결자회사 편입 효과에 따른 이익 기여도 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SSG.COM 오픈마켓이 이뤄질 경우 취급고 증가로 한층 더 레벨업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오프마켓 모델은 물류와 유통이 원활히 운영되는 모델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순 중개 플랫폼 형태로 이루어질 경우 이마트가 가진 경쟁력을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 4일 주가는 전일대비 1.62% 하락한 18만20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9.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