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체크] 포스코엠텍, 포스코 염호 가치 부각

4일 포스코엠텍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장 시작부터 강세를 보인 주가는 오전 9시 2분경 상한가에 도달했다. 오전 10시 5분 현재 상한가 잔량은 195만주다. 최근 20일(거래일 기준) 동안 외국인은 23만주, 기관은 2만주 순매수했다. 지난달부터 강세를 보인 주가는 최근 1달간 70% 올랐다.
모회사 포스코가 보유한 염호 가치가 부각되면서 포스코엠텍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포스코는 '18년 3100억원에 인수한 아르한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리튬 소금호수의 누적 매출액이 현 시세 기준 3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엠텍은 제강용 알루미늄 탈산제 등 철강부원료 제조업체다. 주요 고객사는 포스코이며, 포스코의 철강제품 포장업과 마그네슘 공장, 페로실리콘 공장, 페로망간 공장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포스코엠텍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1% 감소한 116억원이다. 현재주가 기준 PER은 38.6배, PBR은 3.8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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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염호가치 35조원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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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