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신작으로 고성장...목표가 1만2000원 제시-삼성證

김명선 기자 21.03/04 08:47 조회 480 누적점수:: 0

삼성증권은 4일 조이시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목표가는 1만2000원으로 산정했다.

삼성증권 오동환 연구원은 "조이시티는 프리스타일 시리즈와 캐리비안의 해적 등 기존 게임들의 라이프사이클이 장기화되고 있으며, 유명 IP 기반 전쟁 시뮬레이션 신작의 지속적인 출시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 연구원은 "지난해 전쟁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77%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라며 "올해도 지난해 출시한 크로스파이어 워존과 테라 엔드리스워의 매출 성장과 프로젝트 NEO와 킹오브파이터 IP 신작 출시로 전쟁 시뮬레이션 장르 매출이 8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3일 주가는 전일대비 2.56% 상승한 84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2.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6.2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7.8%다.